'SK하이닉스서 직원 빼'…한미반도체와 충돌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4.17 11:05
수정2025.04.17 11:40
[앵커]
SK하이닉스가 HBM 선두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핵심 장비 공급사인 한미반도체와의 협업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TC 본더'라는 핵심 장비를 한미반도체로부터 100% 납품받아 왔는데요.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과 손을 잡으면서 굳건한 HBM 동맹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 양사 간 동맹 관계가 삐걱대고 있다고요?
[기자]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HBM 생산라인에 배치한 유지 보수 인력을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납품한 TC 본더를 바로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인력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가격도 인상하겠다고 SK하이닉스에 전달했는데요.
한미반도체는 앞으로 경쟁사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두 기업 간 갈등 원인은 SK하이닉스가 올해 한화세미텍과 42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데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특허침해 혐의로 한화세미텍을 제소한 상황입니다.
[앵커]
한미반도체도 장비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할 가능성도 있다고요?
[기자]
한미반도체는 최근 삼성전자와 TC 본더 등 제품 납품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 협업이 현실화되면 삼성전자는 HBM 수율을 개선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미반도체 역시 매출을 크게 올리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SK하이닉스가 HBM 선두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핵심 장비 공급사인 한미반도체와의 협업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TC 본더'라는 핵심 장비를 한미반도체로부터 100% 납품받아 왔는데요.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과 손을 잡으면서 굳건한 HBM 동맹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 양사 간 동맹 관계가 삐걱대고 있다고요?
[기자]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HBM 생산라인에 배치한 유지 보수 인력을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납품한 TC 본더를 바로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인력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가격도 인상하겠다고 SK하이닉스에 전달했는데요.
한미반도체는 앞으로 경쟁사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두 기업 간 갈등 원인은 SK하이닉스가 올해 한화세미텍과 42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데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특허침해 혐의로 한화세미텍을 제소한 상황입니다.
[앵커]
한미반도체도 장비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할 가능성도 있다고요?
[기자]
한미반도체는 최근 삼성전자와 TC 본더 등 제품 납품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 협업이 현실화되면 삼성전자는 HBM 수율을 개선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미반도체 역시 매출을 크게 올리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레버리지 ETF 조치 과감히…낙폭 보완대책도 정부 몫"
- 2.6500선 붕괴에 뿔난 삼성 소액주주들…"6억 성과급 멈춰라"
- 3.오빠차는 사라지고 엄빠·아재車만 잘 팔린다
- 4.'포모' 가고 '조모' 온다…결국 주식 안 산 사람이 승자?
- 5."집 한 채도 죄인가"…1주택자 '세금 폭탄' 반발
- 6.집값 뛴 동탄·구리 대신 뛴다…신고가 찍는 '이 동네'
- 7."원금 녹아내린다"…'ETF 아버지' 배재규 "지금이라도 멈춰야"
- 8.반토막 난 '삼전닉스'…ETF 참사에 김용범 책임론 확산
- 9.대출 그만…은행들 '빚부터 먼저 갚으세요'"
- 10.정년보다 빠른 52세 퇴직…73세까지 일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