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세계 올해의 차' 선정…현대차그룹 4년 연속 석권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4.17 10:40
수정2025.04.19 09:15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작년 EV9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올랐습니다. 현대차그룹으로는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입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올해 시상식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습니다.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힙니다.
그중에서도 월드카 어워즈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최소 2개 대륙에서 연간 1만대 넘게 판매한 신차에 후보 자격을 주기 때문에 권위와 상징성이 높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다"면서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이 프리미엄 전기차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제치고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습니다.
월드카 어워즈 수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6개입니다.
세계 30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96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을 시승한 뒤 부문별 자동차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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