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전방위적 고율관세에 美 경제 위기 빠질까?
SBS Biz
입력2025.04.17 07:49
수정2025.04.17 09:59

■ 머니쇼 '하우머니' -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 세계 자본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말을 안 하면 좀 나으려나 했는데 그러면 또 그런 데로 그 속내를 탐색하느라 눈치보기 바쁜데요. 중앙은행들도 트럼프 대통령 움직임 따라 통화정책을 고민하느라 골치 아플 텐데요. 최근 통화 움직임과 함께 세계 경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장민 선임연구위원 자리했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고 미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겉으로 봤을 때 미 증시, 미 달러화, 미 국채 모두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요?
- 미 증시·달러·국채 '트리플 악재'…미 경제 위기?
- 트럼프 관세발 '트리플 약세'에 미국 경제위기 우려
- 달러·국채 가치 하락…과도한 국가채무에 우려 증폭
- 미 달러화, 글로벌 기축통화 지위 이용 국채 감당
- 미 달러화·국채 가치 급락…국가재정 운용 차질 경고
- 이코노미스트 "美경제 형국 1990년대 日경제 떠올라"
- 일본, 1990년대 주가·국채·엔화 가치 모두 급락 충격
- 이코노미스트 "고율관세에 美국채·통화 가치 변동 우려"
- 미, 트럼프 '관세폭탄'→'NO 아메리카 운동' 확산
- 블룸버그 "관세·국경 정책 등에 불매운동 등 보이콧"
- 미국 경제 타격 우려…"미국 방문자 수 약 10%↓"
- 골드만 "올해 GDP의 0.3%, 거의 900억 달러 타격"
Q. 지난 1기 때보다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더니 이건 아니다 싶었나 봅니다. 일단 추가 관세 발표를 멈춘 모습인데요. 무엇보다 중국이 이전과 다르게 조용히 그리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예전 같으면 백기 들고 협상 테이블로 나왔을 텐데 트럼프 대통령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 압박- 회유 오가는 트럼프…버티는 시진핑 속내는?
- 트럼프 "협상 테이블 앉아야" 재촉…시진핑 '마이웨이'
- 백악관 "협상의 문 열려 있어…협상 필요한 건 중국"
- 시진핑, 베트남 방문…중·베 "패권주의 반대" 성명
- 미국 직접 언급 안 해…무차별 관세 부과 반대 뜻 천명
- 블룸버그통신 "문구, 대체로 과거 성명 표현과 비슷"
- 베트남, 시진핑 방문 기간 트럼프 불쾌한 발언 자제?
- 시진핑, 베트남 이어 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순방
Q. 파월 의장이 지난 FOMC에서 관세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달 초 콘퍼런스 연설에서는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었죠. 오늘 새벽 파월 의장이 경제 전망 연설이 있었는데 스텐스 변화가 있었나요?
- "일시적"이라던 파월, 경기 전망 바뀌었나?
- 미 국채 수익률 '침체 신호'…관세 유예 결정타
- 관세, 시시각각 변화…트럼프 '아킬레스' 확인 계기
- 미 국채 금리 안정 카드 관건…연준 개입 가능성도
- 콜린스 총재 "필요하다면 전적으로 개입 준비 돼"
- 금리 인하·QT 조기 종료 등 유동성 공급 기대감
Q. 시장에서는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질수록 어쩌면 연준 개입이 더 빨리, 그리고 더 강하게 개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흐릅니다. 연준에서도 일단 금리인하 시기가 빨라지고 횟수도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연준 내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있는데 파월 의장과 결이 달라요?
- '금리 인하' 연준 내 엇갈린 신호…다음 스텝은?
- 월러 "관세 다시 부과 시 금리 인하 신속 단행해야"
- 90일 후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시행 시 美경기 충격
- 실업률, 현재 4.2%→관세 시행 시 내년 5%↑ 전망
- 미국 인플레 5% 가까이 상승 우려…"일시적일 것"
- 월러 "고관세, 고용 영향은 더 오래 지속될 수도"
- 연준 위원들 "데이터 보고 판단하자" 신중론 유지
- 고민 깊은 파월…"관세, 연준에 어려운 결정 남겨"
- 3월 FOMC,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유지
- 트럼프, 연준에 연일 금리 인하 재촉…"최적 타이밍"
- 관세 불확실성, 연준도 '의견 충돌'…'연준 풋' 실종?
- 연준 내 엇갈리는 목소리…조기 인하 쉽지 않을 듯
Q. 월러 이사가 금리 인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고 차기 의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센트 장관이 차기 인선 면접 일정을 언급했는데요. 파월 의장 임기가 아직 1년이나 남았어요?
- 금리인하 고민하는 파월…트럼프, 임기 지켜줄까?
- 파월 내년 5월까지…베센트, 차기 후보 면접 일정 공개
- 베센트 "올 가을부터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 면접 시작"
- 베센트 면접 발언, 연준 독립성·통화 정책 방향 영향
- 베센트 "트럼프, 파월 해임·연준 독립성 훼손 없어"
- 은행 규제기관으로서 '연준 역할'에 "논의 필요해"
- 트럼프·베센트, 지난해 12월 "파월 의장 임기 보장"
- 갑자기 비둘기 된 월러…"차기 의장 노린 것일 수도"
Q. 지금 금통위가 진행 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까지 기준금리 유지에 무게를 뒀는데요. 다만 시장에서 5월에는 금리인하 전망이 계속 커지고 있어요?
- 상호관세 90일 유예…한은, 상황 지켜보며 움직임 결정
- 여전히 높은 물가 우려…미국 금리 인하 지연도 영향
- 성장 VS 환율, 무게중심 관전 포인트…경제성장률 관건
- 한은 2월 수정경제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치 1.5%로
- 조기 대선 국면 돌입…추경으로 불황 우려 해소 기대
Q. 급등하던 달러·원 환율이 이번 주 다소 안정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원화 가치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미 달러화가 10% 떨어지는 사이 한화는 고작 3% 올랐다는 분석이 유난히 원화가 저평가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달러·원 환율 다소 안정세…원화 더딘 회복, 왜?
- 달러·원 환율,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 하락
- 달러·원, 위안화 급반등에 한때 1,417.20원으로
- 원화, 1주 새 60원 '뚝'…전문가 "적정 수준은 아직"
- 한때 달러당 1500원선 '위협'…최근 1420원대로
- 글로벌 금융시장 '셀 아메리카'…달러화 약세 심화
- 원화, 달러 약세 전부 반영 못하고 저평가 흐름새
- 연초 이후 미 달러 가치 약 10%↓…원화 약 3%↑
- 관세 전쟁 불확실성 고조…높은 수출 의존도 영향
- 미·중 관계 악화로 위안화 절하 가능성도 '발목'
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아직 100일도 되지 않았는데 전 세계 자본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 국채, 미 달러화, 미 증시 대신 투자자들이 유럽, 일본, 그리고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미국 자산이다, 이제 발을 빼야 한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투자 전략 조언 부탁드립니다.
- '셀 아메리카' 확대 속 포트폴리오 전략은?
- 못 믿을 트럼프…미 달러화 표시 자산 매력 '뚝'
- 달러 3년 새 최저 수준…금값은 사상 최고치 경신
- 글로벌 금융시장, 트럼프 행정부 정책 신뢰 악화
- 달러인덱스, 이달 들어 4%↓…100선 하회하기도
- 미 국채·달러 가치, 연준 인사 잇단 발언에 안정
- 미 달러화 대신 엔화·스위스 프랑 등 통화 인기
- 다이먼 "고관세, 세계 충격"…美 신뢰 하락 경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자본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말을 안 하면 좀 나으려나 했는데 그러면 또 그런 데로 그 속내를 탐색하느라 눈치보기 바쁜데요. 중앙은행들도 트럼프 대통령 움직임 따라 통화정책을 고민하느라 골치 아플 텐데요. 최근 통화 움직임과 함께 세계 경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장민 선임연구위원 자리했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고 미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겉으로 봤을 때 미 증시, 미 달러화, 미 국채 모두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요?
- 미 증시·달러·국채 '트리플 악재'…미 경제 위기?
- 트럼프 관세발 '트리플 약세'에 미국 경제위기 우려
- 달러·국채 가치 하락…과도한 국가채무에 우려 증폭
- 미 달러화, 글로벌 기축통화 지위 이용 국채 감당
- 미 달러화·국채 가치 급락…국가재정 운용 차질 경고
- 이코노미스트 "美경제 형국 1990년대 日경제 떠올라"
- 일본, 1990년대 주가·국채·엔화 가치 모두 급락 충격
- 이코노미스트 "고율관세에 美국채·통화 가치 변동 우려"
- 미, 트럼프 '관세폭탄'→'NO 아메리카 운동' 확산
- 블룸버그 "관세·국경 정책 등에 불매운동 등 보이콧"
- 미국 경제 타격 우려…"미국 방문자 수 약 10%↓"
- 골드만 "올해 GDP의 0.3%, 거의 900억 달러 타격"
Q. 지난 1기 때보다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더니 이건 아니다 싶었나 봅니다. 일단 추가 관세 발표를 멈춘 모습인데요. 무엇보다 중국이 이전과 다르게 조용히 그리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예전 같으면 백기 들고 협상 테이블로 나왔을 텐데 트럼프 대통령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 압박- 회유 오가는 트럼프…버티는 시진핑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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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베트남 이어 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순방
Q. 파월 의장이 지난 FOMC에서 관세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달 초 콘퍼런스 연설에서는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었죠. 오늘 새벽 파월 의장이 경제 전망 연설이 있었는데 스텐스 변화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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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일 후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시행 시 美경기 충격
- 실업률, 현재 4.2%→관세 시행 시 내년 5%↑ 전망
- 미국 인플레 5% 가까이 상승 우려…"일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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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위원들 "데이터 보고 판단하자" 신중론 유지
- 고민 깊은 파월…"관세, 연준에 어려운 결정 남겨"
- 3월 FOMC,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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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불확실성, 연준도 '의견 충돌'…'연준 풋'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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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러 이사가 금리 인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고 차기 의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센트 장관이 차기 인선 면접 일정을 언급했는데요. 파월 의장 임기가 아직 1년이나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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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금통위가 진행 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까지 기준금리 유지에 무게를 뒀는데요. 다만 시장에서 5월에는 금리인하 전망이 계속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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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급등하던 달러·원 환율이 이번 주 다소 안정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원화 가치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미 달러화가 10% 떨어지는 사이 한화는 고작 3% 올랐다는 분석이 유난히 원화가 저평가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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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아직 100일도 되지 않았는데 전 세계 자본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 국채, 미 달러화, 미 증시 대신 투자자들이 유럽, 일본, 그리고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미국 자산이다, 이제 발을 빼야 한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투자 전략 조언 부탁드립니다.
- '셀 아메리카' 확대 속 포트폴리오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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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달러화 대신 엔화·스위스 프랑 등 통화 인기
- 다이먼 "고관세, 세계 충격"…美 신뢰 하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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