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산 영사관 없애나?…"트럼프 정부, 공관 27곳 폐쇄 검토"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16 10:20
수정2025.04.16 10:22

[미국 국무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산을 포함한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7곳의 문을 닫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대사관 10개와 영사관 17개를 폐쇄하라는 권고가 담긴 국무부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폐쇄 대상 대사관의 경우 몰타와 룩셈부르크, 레소토, 콩고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집중됐습니다.
영사관은 한국의 부산을 포함해 프랑스에서 5곳, 독일에서 2곳,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곳, 영국 1곳, 남아프리카공화국 1곳 등입니다.
미국은 서울의 대사관 외에 부산에서 별도로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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