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네이버페이 사전검사…정기검사 내달 12일부터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4.16 10:06
수정2025.04.16 10:07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버파이낸셜의 정기검사를 위한 사전검사를 진행 중이며, 정기검사는 다음 달 중순 착수 예정입니다.
오늘(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 사전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전검사는 정기검사 이전 1~2주 동안 수검기관에 검사역들이 나가, 본격 검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중점 검사 사항을 무엇으로 할지 등을 파악하는 절차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 정기검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티메프 사태 등의 여파 등 빅테크 기업의 전 국민적 영향력이 커졌다고 보고, 올해부터 빅테크 정기검사를 본격 시작하기로 앞서 결정했습니다.
빅테크 3사 중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을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앞서 정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카카오페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달리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금감원의 점검이나 검사 등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배구조, 내부통제, 건전성 등 경영 전반을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
오늘(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 사전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전검사는 정기검사 이전 1~2주 동안 수검기관에 검사역들이 나가, 본격 검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중점 검사 사항을 무엇으로 할지 등을 파악하는 절차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 정기검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티메프 사태 등의 여파 등 빅테크 기업의 전 국민적 영향력이 커졌다고 보고, 올해부터 빅테크 정기검사를 본격 시작하기로 앞서 결정했습니다.
빅테크 3사 중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을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앞서 정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카카오페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달리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금감원의 점검이나 검사 등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배구조, 내부통제, 건전성 등 경영 전반을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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