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BYD 등 中업체에 MLCC 공급…'전장사업 확대'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6 07:15
수정2025.04.16 07:15
삼성전기가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사업 영역을, 차량용 전자·전기장비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를 포함한 중국 전장업체들에 수천억 원 규모 MLCC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LCC는 삼성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으로, 이번 공급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중국에서 파트너사들을 만나 전장 협력 등을 논의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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