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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장원 세무법인 리치 대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고충은 경기가 나빠질 때마다 등장하는 우리 경제의 아킬레스 건입니다. 내수 부진의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깊게 받으면서 최근 줄폐업과 악성 채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유독 높아서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이슈가 되곤 하는데요. 자영업 부진 어떤 상황인지, 해법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장원 세무법인 리치 대표 나오셨습니다. 



Q.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음식 숙박업이 특히 부진하다는데 어느 정도 상황인가요? 

Q. 내수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여파로 수출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현재 대로라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은 0%대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경제 전망은 어떤가요? 

Q. 경기부진이 이어지면 곧바로 일자리가 줄게 마련입니다. 자영업자수도 많이 줄고 있는 거죠? 

Q. 경기부진으로 원하는 직장을 잡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면서 급기야 30대 중반이 됐는데도 부모한테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취업이나 결혼을 통한 독립이 늦어지는 상황, 어느 정도인가요? 



Q. 무거운 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은행권의 지원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119 플러스'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시행한다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Q. 폐업을 예정하거나 폐업을 진행하는 자영업자들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갚아오던 이자를 낮춰준다고 하는데 조건이 까다로운가요? 폐업예정자에게 그림의 떡 아닌가요? 

Q. 정부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12조 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는데 정치권이 추경 규모나 내용을 놓고 의견이 달라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정부가 자영업자들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최저임금 인상 같은 인건비 부담으로 자영업 생태계가 겪는 위기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실적인 구조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