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싸우네' 美기업파산, 2010년이후 최대…"중국도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15 16:58
수정2025.04.15 17:19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과 중국에서 기업 파산이 증가세입니다. 특히 미국은 2010년 이후 파산 기업이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 1분기 약 190개 미국 기업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0년 1분기 250건을 넘은 뒤 가장 많은 것으로, 그동안은 175건을 넘은 경우도 없었습니다.
산업 별로는 산업재와 재량소비재 기업의 파산보호 신청이 각각 32건, 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에서도 파산이 증가 추세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지난달 발표를 보면 지난해 중국에서 심리를 거쳐 판결까지 간 파산 사건은 전년 대비 6.5% 늘어난 3만건가량이었습니다. 2020년 1만132건 대비로는 3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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