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달보다 0.74% 하락…지방분양 증가 영향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4.15 16:21
수정2025.04.15 16:21
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전월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2만원으로 전월(576만3천원)보다 0.74% 내렸습니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전월과 동일한 1천339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산출한 것으로, 최근 서울에서 분양 물량이 없어 평균 분양가가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HUG는 설명했습니다.
수도권은 858만3천원으로 0.60% 올랐으며 기타 지방도 2.13% 오른 470만3천원을 기록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564만5천원으로 4.68% 하락했습니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달 지방의 분양 물량이 수도권보다 더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은 총 6천590가구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2천346가구(35.6%)였습니다.
기타 지방에선 전월보다 1천688가구 많은 3천844가구가 공급됐으며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선 400가구가 분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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