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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뉴욕 인사이트' -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엔비디아가 4년간 711조 원을 투자해서 미국 내 AI 인프라를 늘리겠다고 발표했죠. 트럼프 대통령이 제조업 부흥을 외치고 있는데 이에 장단을 맞춰주기로 마음먹은 것 같아요. 사실 장단에 맞추지 않으면 뾰족한 방법도 없어 보이긴 해요. 그런데 주가는 다른 문제인 것 같은데요. 최근 M7 주가를 보면 악재든 호재든 오를 건 오르고 내릴 건 내린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 건지 다음 주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추이를 봐야겠는데요. 제가 말한 적 있는데 M7이 아니라 조만간 M5, M3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뉴욕 증시는 상호관세 90일 유예 이후 더 유연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인데요. 새벽 마감 상황과 함께 오늘(15일) 또 어떤 흐름 이어갈지 살펴보겠습니다.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자리했습니다.



Q. 일부 전자제품 관세 면제가 일시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관세도 추가 완화할 것으로 시사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감 속 상승세 마감
- 다우 0.34% 상승…S&P500 0.39%↑ 마감
- 트럼프, 스마트폰 등 일부 전자제품에 관세 제외


- 트럼프 "이번 조치, 영구적인 것 아냐"…불확실성 여전
- 국제유가 강보합 마감…WTI 5월 인도분 0.05%↑
- OPEC 수요 전망치 하향…유가 상승분 일부 반납

Q. 가장 신난 건 애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세가 그대로 시행되면 아이폰이 한화로 500만 원이 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스마트폰 관세가 일시 유예되면서 주가가 다시 200달러를 돌파했어요?

- 스마트폰 등 관세 예외 질문에 "어쩌면 뭔가 나올수도"
- 트럼프 "팀 쿡과 얘기…난 해 끼치고 싶지 않아"
- 스마트폰 관세 예외에 "내가 최근에 팀 쿡 도와"
- 애플 2.21% 상승 마감…시총 3조달러 재돌파
- 스마트폰 관세 일시 면제에 일단 한숨 돌린 애플
- 아이폰 90% 中 생산…"트럼프, 애플에 생명줄 내려"
- 트럼프 1기 당시 관세 피해간 애플…2기 때도 수혜
- CFRA 리서치 "미국 소비자들도 안도 한숨 내쉬어"
- 애플 올들어 19% 급락…트럼프 '관세 폭탄' 직격타

Q.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과 함께 자동차 관세 유예를 시사하면서 미국 완성차 업체의 주가도 오랜만에 랠리를 펼쳤어요?

- 트럼프 '유연성' 언급…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시사
- 일시적 관세 면제에 "차 업체 일부 돕기 위해 검토"
- 트럼프 "차 업계, 미국 생산 전환…시간 더 필요해"
- 지난 3일부터 자동차 품목별 관세 25% 부과 발효
- 엔진·변속기 등 핵심 자동차 부품 관세 곧 발효 예정
- 트럼프 연일 유연성 강조…"난 매우 유연한 사람"
- 자동차 관세 유예 시사에 미국 완성차 주가 랠리
- 스텔란티스는 5.86% 급등…GM도 3.44%↑ 마감
- 중회토류·희토류 자석 중국 외 반출시 특별 허가 필수
- 중희토류, 전기차·드론 등 전기모터 필수 핵심 재료

Q. 가장 어려운 건 반도체주입니다. 반도체는 아시아 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연일 반도체 관세를 강조하고 있는데 일단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와 의약품 수입을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어요?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수입 안보 영향 조사 지시
- 반도체·제조장비·파생제품 등 공급망 전반 조사 방침
- 해외 반도체·제약산업 보조금 등 불공정 관행도 관심
- 美,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개시…21일간 의견 수렴
- 철강·알루미늄·차 등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 반도체·의약품, 관세 등 수입 제한 조치 부과 가능성
- 미 상무장관 "반도체 관세, 아마 한두 달 내로 나올 것"

Q. 엔비디아는 빠르게 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AI 칩 제조뿐 아니라 AI 슈퍼컴퓨터 등 AI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블랙웰 등 일부 AI칩은 미국 생산 중이에요. 제조업을 강하게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도 오늘 약보합세로 끝났어요?

- 엔비디아, 美 5000억달러 투자…주가는 0.20%↓
- TSMC·폭스콘·위스트론 등 협력…"AI 인프리 구축"
- 트럼프, 관세 통해 제조업 부흥·기업 투자 유치 목표
- 엔비디아, TSMC 애리조나주 공장서 '블랙웰' 생산
- 텍사스주 휴스턴·댈러스에 슈퍼컴퓨터 공장 건설
- 백악관, 엔비디아 발표 이후 "트럼프 효과" 홍보
- 트럼프 "가장 아름다운 단어인 '관세' 덕분" 만족감
- 트럼프 행정부 기조 보조 맞춘 엔비디아…주가는 하락
- 비싼 인건비·숙련 노동자 부족 등 엔비디아 투자 우려

Q. 오늘 뉴욕증시를 주도한 건 빅테크가 아니었습니다. M7에서는 오히려 오른 것보다 하락한 게 더 많은데요. M7의 영광, 계속 갈 수 있을까요?

- 시장 달래는 트럼프?…애플 등 M7 일부 반등 성공
- M7 중 4개는 하락…메타 2.22%·아마존 1.49%↓
- 뉴욕증시, 빅테크 아닌 제조업 종목 중심 반등 성공
- M7 종목들,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가 압박
- 트럼프 깜짝 관세 유예 선언에도 투자자들 '트라우마'

Q. 오랜만에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장기채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린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일각에서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 미 국채 가격 폭락에 상호관세 폭주 멈춘 트럼프
- 투자자, 국채수익률 급등에 "일생일대 매수 기회"
- 미 채권값, 전례 없는 급락…지금이 진입 시점?
- 중국·일본의 미 국채 투매 분석…국채 폭락 일조?
- 장기채 수익률 급등…"미 장기채 헐값 매수 기회"
- 달러·국채 가치 하락 속 과도한 국가채무 우려 증폭
- 英이코노미스트 "미국 경제 형국, 1990년대 日같아"
- 미 경제, 트럼프 관세발 '트리플 약세'에 위기 우려?

Q.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높게 유지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일시적으로 전망했다가 일보 후퇴한바 있는데 이번엔 월러 이사가 일시적이라고 발언했어요?

- 월러 "관세발 인플레 일시적"…경기침체 대응 방점
- 관세 시나리오 제시…"관세 높아도 인플레 낮아질 것"
- 월러 "경기침체 위협 있다면 금리 인하 빠르고 클 것"
- 고관세 시나리오에서도 인플레 상승 '일시적' 전망

Q.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본인은 유연하다고 하지만 유연하다기보다 즉흥적이라고 해야겠죠. 모건스탠리는 한 번 속으면 네 탓, 두 번 속으면 내 탓이라는 제목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시장에 여러 번 속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만큼 관세 불확실성이 큰데요. 이런 상황에서 투자 전략 어떻게 갖고 가야 할까요?

- 모건스탠리 "한 번 속으면 네 탓, 두 번은 내 탓"
- 모건스탠리 "시장에 여러 번 속을 준비 해야" 경고
- 트럼프 '즉흥'에 관세 불확실성 고조…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