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양절에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날았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15 14:15
수정2025.04.15 14:38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15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2천㎞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A와 F-16 전투기, 미국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로, 미 전략자산을 포함한 한미 연합공중훈련으로 대북 억제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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