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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안보장관회의 가동…美 통상 대응 논의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4.15 10:48
수정2025.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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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통상정책에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제안보장관회의는 경제부처와 안보부처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회의체로, 외교·국방·산업·농림·과학기술·보건복지 등 관계부처가 폭넓게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측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대미 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부처별 역할분담 체계를 논의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반도체·의약품 조사에 대해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측과 적극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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