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46조원…1년 전보다 16% 늘어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4.15 09:13
수정2025.04.15 09:15

//img.biz.sbs.co.kr/upload/2022/10/17/bFC1665970827956-850.jpg 이미지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45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6.3% 증가한 것이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20.2% 감소한 규모입니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29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5%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6조3천억원으로 44.2% 늘었습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80조3천억원, 특수채 40조6천억원, 국민주택채 3조5천억원, 지방공사채 3조2천억원, 지방채 2조원 등이 발행됐습니다.

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2.1%), 특수채(27.8%), 일반회사채(18.6%), CD(11.2%), SPC채(4.3%),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2%), 지방채(1.4%) 순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美·中 협상 관망…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전환
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