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관세정책 후퇴에 강세 마감
SBS Biz 최주연
입력2025.04.15 08:18
수정2025.04.15 08:50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해 대중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가운데 기술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08포인트(0.78%) 오른 4만524.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61포인트(0.79%) 오른 5405.97, 나스닥종합지수는 107.03포인트(0.64%) 상승한 1만6831.48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빅테크 기업들 중에서는 애플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를 피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2%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메타는 반독점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를 둘러싼 반독점 소송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늘 미국 내 인프라 구축에 5천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소폭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회사를 도울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3.46% 올랐고 포드는 4.07% 상승했습니다.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10.7bp(1bp=0.01%) 가량 하락했고, 3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6bp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해 대중(對中) 상호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혀 상승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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