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화학, 中롱바이와 배터리 특허 분쟁서 '무효 판정'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5 06:59
수정2025.04.15 06:59


LG화학이 중국 롱바이와의 배터리 특허 분쟁에서 특허 무효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은 LG화학의 '양극활성 소재 제조 방법과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의 설명서가 불충분해 기술을 재현할 수 없다"며 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LG화학 관계자는 "항소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며, "국가별 특허 범위나 법이 다른 만큼, 이번 판결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동진다른기사
양천·동작·성동 등 대출 타격…대출 한도 1억 '뚝'
金총리 "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추석연휴 장흥·김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