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美 국채금리 정점 찍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15 06:48
수정2025.04.15 07:4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JP모건 자산운용의 채권 글로벌 책임자는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보다 이번 주 채권시장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들어보시죠.
[밥 미셸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글로벌 책임자 : 지난주 말에 두 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훨씬 더 낙관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잔 콜린스 총재가 유일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연준의 기존 스크립트에서 벗어나 시장을 지켜보고 있고, 필요하다면 개입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연준이 발표한 보고서였는데, 시장에 널리 퍼졌던 소문과 달리 외국 중앙은행들과 준비금 운용 기관들이 사실상 미국 국채를 팔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약간 사들이기까지 했죠. 따라서 저는 지금이 국채 가격 측면에서는 바닥을 다지고, 수익률 측면에서는 고점을 형성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채권 글로벌 책임자는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보다 이번 주 채권시장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들어보시죠.
[밥 미셸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글로벌 책임자 : 지난주 말에 두 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훨씬 더 낙관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잔 콜린스 총재가 유일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연준의 기존 스크립트에서 벗어나 시장을 지켜보고 있고, 필요하다면 개입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연준이 발표한 보고서였는데, 시장에 널리 퍼졌던 소문과 달리 외국 중앙은행들과 준비금 운용 기관들이 사실상 미국 국채를 팔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약간 사들이기까지 했죠. 따라서 저는 지금이 국채 가격 측면에서는 바닥을 다지고, 수익률 측면에서는 고점을 형성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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