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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상승 마감…다우 +0.78%, S&P500 +0.79%, 나스닥 +0.64%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5 05:03
수정2025.04.15 06:03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해 대(對)중국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애플 등 거대 기술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1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08포인트(0.78%) 뛴 40,524.7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포인트(0.79%) 오른 5,405.97, 나스닥종합지수는 107.03포인트(0.64%) 오른 16,831.48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가 관세 정책에 혼란이 지속되는 모양새지만, 일단 미 증시는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에 상승 마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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