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낮춘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4.14 18:20
수정2025.04.14 18:27

//img.biz.sbs.co.kr/upload/2022/12/19/TTJ1671429682609-850.jpg 이미지

우리은행이 예·적금 18종의 기본 금리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오늘(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거치식 7종과 적립식 11종 등 총 18종의 예·적금 금리를 0.10~0.25%포인트(p) 낮출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1~2년 거치 정기예금 금리는 연 2.40%에서 2.15%로, 3년 적립 정기적금 금리는 연 2.70%에서 2.60%로 각각 조정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적정 수준의 금리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15일부터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를 2.00%에서 1.00%로, 유로예금 금리를 1.50%에서 0.50%로 각각 하향 조정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이재명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마련"[대선 2025]
김문수 "단일화, 모든 분 참여 바람직…너무 늦지 않게"[대선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