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3억 당첨자 어디에'…오늘 지나면 국고로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4.14 16:53
수정2025.04.14 16:57

지난해 4월 13일 추첨한 로또복권 당첨금 23억원의 주인공들이 아직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오늘(14일)이 지나면 당첨금은 모두 국고로 환수됩니다.
14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3일 추첨한 제1115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22억5727만원을 찾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복권 당첨금의 지급만료기한은 1년 뒤인 이날까지입니다.
로또 1115회차 1등 당첨번호는 ‘7, 12, 23, 32, 34, 36’이었습니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12명(자동 7명·수동 5명)이었습니다.
1115회차 당첨금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전남 광양시 인덕로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입니다.
같은 회차에 광주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2등(7524만원)에 당첨된 다른 한 명도 아직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지급기한이 지나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 주거안정사업,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 보훈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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