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아토3 차량 국내 인도…국고보조금 145만 원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4.14 14:18
수정2025.04.14 14:21
[BYD 강서전시장에서 열린 아토3 1호 고객 차량 인도식 (BYD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BYD코리아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차량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BYD코리아는 국내 첫 승용 모델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의 고객 인도를 오늘(14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토3는 지난 1월 16일 출시됐으나 환경부의 보조금 평가 등 절차가 이달 초 마무리되면서 고객 인도가 지연된 바 있습니다.
출시가는 기본 아토3가 3천100만 원대,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가 3천300만 원대입니다.
BYD코리아는 "국고 보조금은 145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을 추가 적용하면 2천만원대 후반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YD코리아는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 문을 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토3의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합니다.
BYD코리아는 오는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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