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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광의 투자 시선] 급등락 겪은 뉴욕증시…업종별 수익률 상황은?

SBS Biz
입력2025.04.14 07:47
수정2025.04.14 09:38

■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4일(월)
[산업]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NCT WISH 컴백(에스엠)

- 중국 3월 수출입
- 일본 2월 설비가동률, 광공업생산



- 미국 실적 : 골드만삭스


▲15일(화)
- 美 에너지부 민감국가·기타 지정국가 조치 발효

[산업] 관세청 월간 수출입 무역통계 : MLCC

- 한국 2월 통화공급 M2
- 미국 1년물 국채입찰
        3월 수출입물가
        4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 유럽 2월 산업생산
        4월 ZEW 서베이 예상

- 미국 실적 : 존슨앤존슨,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16일(수)
- ECB 통화정책회의
- SEC- 리플 항소장 답변서 제출 기한

[산업] 제4차 P4G 정상회의, 2025 전자제조산업전, 오토모티브월드(~18)

- 한국 3월 수출입물가
-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3월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4월 NAHB 주택시장지수
        3월 소매판매, 근원 소매판매
- 중국 3월 실업률,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1분기 GDP
- 유럽 3월 CPI, 근원 CPI

- 미국 실적 : 유나이티드 항공, 유나이티드헬스


▲17일(목)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산업] 서클차트 3월 앨범 판매량 발표

- 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4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 일본 3월 수출입

- 미국 실적 : 넷플릭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찰스슈왑


▲18일(금)
[휴장] 미국,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 (부활절)

- 일본 3월 전국, 국내 CPI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역사적 '롤러코스터 주간'…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급락→반등→재하락→강세…지난 금요일 ‘상승 마감’
- 다우 +1.56%·S&P500 +1.81%·나스닥 +2.06%
- 9일, 2차 대전 이후 3번째로 큰 일간 상승 폭 기록
- 애플 4%·브로드컴 5%↑…불확실성 속 변동성 장세
- 엔비디아 2.97% 상승…테슬라·메타 약보합 마무리
- JP모건·모건스탠리 1분기 예상치 웃돈 호실적 기록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 넘게 급등 
- 백악관 “채권시장 재무부가 면밀히 주시하고 있어”
- 백악관 “트럼프, 中협상 낙관…다른 나라 협상 진전”
- 美 연준 콜린스 "필요시 시장 안정화 조치 준비돼 있어“
- 변동성 지수(VIX) 전장보다 7.76% 내린 37.56 기록 
- SKEW 지수. 전장보다 0.86% 오른 128.64 기록 

◇ 업종별 수익률 상황도 짚어볼게요. 지난주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업종이 많을 거 같은데요?

- 급등락 겪은 뉴욕증시…업종별 수익률 상황은?
- 지난주 테크 업종 8.77%↑…가장 큰 상승세 기록
- 지난주 에너지·부동산 제외 대부분 업종 상승 마감
- 연초 이후 임의소비·중소형주·테크 업종 하락세 지속
- 부동산, 연초 이후 –4.56%·지난주 –0.16% 기록 
- S&P500, 주간 5.7% 상승…‘역대급 롤러코스터‘
- 나스닥, 주간 7.2% 상승…연초 이후 13.39% 하락
- S&P500, 상호관세 발표 직전 대비해서 5%대 낙폭

◇ 미국 소비 심리는 극심한 불황기였던 지난 1930년 대공황 시절보다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기다 생산자물가도 하락하면서 미국 내 수요 감소 조짐도 보이고 있어요. 지난주 나온 지표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미국 물가·소비심리 동반 하락…경제 지표 평가는?
- 4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50.8…넉 달째 하락
- 소비 심리, 역대 두 번째 낮아…대공황 때보다 약화
- 미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6.7%…44년 만에 최고
- 미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 4.4%…전월비 0.3%p↑
- 3월 생산자 물가 전월 대비 0.4%↓…수요 감소 조짐
- 美 3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4%↓…예상치 하회
- 근원 PPI, 전월비 0.1% 상승 …전망치 0.3% 하회
- 관세폭풍 본격화 전…美 3월 도매물가도 하락 0.4%↓
- 3월 PPI,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시행 전 지표
- 4월 PPI부터 관세 전쟁의 여파 반영될 것으로 전망
- 美 3월 CPI 2.4%로 예상치 하회…4년 만에 최저

◇ 백악관은 중국과 관세에 관해 협상 의지를 갖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일단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중국에 주요 생산시설이 밀집돼 있는 품목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조치가 미국 스스로의 약점을 노출시킨 거라는 평가도 나와요?

- 美·中 관세 숫자 전쟁 일단락…트럼프 한발 후퇴?
- 美, 상호관세 스마트폰·노트북 제외…아이폰값 염두?
- 트럼프, 中 제외한 다른 국가에 상호관세 90일 유예
- 중국 때린다면서…아이폰 ‘232만원→522만원’ 
-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중국과 잘 지내"
- 미 채권시장 대규모 투매에 '중국 배후설' 논란
- 국채 이은 ‘아이폰 굴복’…약점 노출한 트럼프 
- WSJ ”미국의 스마트폰 수입 중 중국 비중은 81%“
- WSJ “미국의 컴퓨터 모니터 수입의 경우 중국산 78%”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메모리칩 상호관세 제외 대상 
- WSJ “이번 조치 삼전·애플·엔비디아·TSMC에 도움”
- FT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완화 관련한 첫 신호"
- 트럼프, 반도체 관세 묻자 "14일에 구체적 답하겠다"
- 中, 美에 다시 보복…수입품 관세 84→125% 상향
- 미국 “중국 관세 125%→145%”…트럼프 “협상 원해”

◇ 미국이 상호 관세를 유예한 배경에는 미국 국채 수익률 때문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정부 부채가 36조 달러 (5경 원)이 넘는 상황에서 주가 폭락은 견뎌도 채권값 급락은 견디기 힘들 거 같거든요?

- 트럼프 “채권에 주목”…국채 수익률이 아킬레스건?
- 금, 가장 돋보이는 자산…1년간 55.39% 상승 
- 금 가격 폭풍 랠리…연초 이후 23.32% 상승
- 금, 인플레 헷지·달러 약세·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강세
- 달러인덱스, 연초 대비 0.85%↓…1년간 3.95% 약세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변동성↑…4.5% 가까이 치솟아 
- 미국 정부 부채 5경 원 넘어…0.1%p 상승도 치명적
- 국채 수익률 나라의 신뢰도…MAGA 무색해지는 대목 
- 위험자산처럼 움직이는 美 국채…안전자산 지위 의구심
- 美 채권시장 혼란 배후에 중국?…월가서도 논란 분분
- 아슬아슬한 미국 국채…옐런 “트럼프, 최악의 자해”
- 트럼프도 두 손 든 美 국채 투매…日도 배후로 지목
- 일본 “미국 국채, 관세 협상 카드로 사용 안 해”
- 미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투자자들 수요 몰려 
- 미 10년물 수요 견고…낙찰 최고 수익률 4.465%
- 미 장기국채 입찰 2 연속 호조…30년물 수요 견조

◇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7000조 원대 감세 정책이 공화당 내 이견을 뚫고 하원을 통과했는데요. 찬성 216, 반대 214표, 정말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어요?

- '7천 조원대 감세안' 하원 통과…트럼프가 직접 설득?
- 트럼프 추진 7000조 원대 감세 계획안, 美하원 통과
- 예산안 찬성 216표, 반대 214표로 가결
- 미 하원, 예산안 가까스로 가결…감세 추진 길 열어
- 예산안, 미 부채 한도 5조 달러 늘리는 내용 포함 
- 지출삭감 부족 우려한 보수파 설득…구체화 과정 관건
- 존슨 하원의장, 1조 5000억 달러 지출삭감 달성 약속
- 트럼프 “위대한 정책 중 하나를 위한 무대가 마련돼”

◇ 미국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그동안 저평가돼온 중국, 유럽 시장에 눈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은 해외 매출도 높은 상황이라 관세에 대한 타격도 예상되는 상황이고요. M7 중심의 투자, 이어가도 괜찮은 걸까요?

- 트럼프코스터 탄 美증시…대형기술주 향후 전망은?
- S&P500 기업 실적과 주가 사이 괴리 지속?
- 올해 1분기 EPS 추정치 전년비 7.3% 증가 
- 주가는 하락하는 반면 EPS는 완만한 상승 지속
- 통상적으로 EPS가 올라가면 주가도 따라가는 구조
- 글로벌 관세 이슈 지속…실적과 주가 간 괴리 발생
- 기업들 실적은 양호…시장 거시적 리스크 더 반영
- M7, 매출의 절반 해외에서 벌어들여…관세에 민감
- 중소형주, 내수 비중 높아…해외 매출 비중 20%대
- “단기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반등 여지 있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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