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뉴욕타임즈 "중국 희토류·자석 수출 중단"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4.14 07:23
수정2025.04.14 07:51

//img.sbs.co.kr/sbscnbc/upload/2020/11/28/10000671286_700.jpg 이미지

뉴욕타임즈는 중국 당국이 세계 자동차, 반도체, 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특정 희토류 광물과 자석의 수출을 중단했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전 세계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4일 중국에서 정제된 6가지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의 수출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희토류를 비축하고 있지만 비축량의 규모가 다양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시기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이란 공습에 원유 가격 급등…원유 곱버스 탄 개미 '탈출 러시'
신한운용 'SOL 단기채권 파킹형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