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수, 12년 만에 최대 감소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4 07:07
수정2025.04.14 07:07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 고용 한파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 여파에, 올해 초 20대 후반 취업자가 약 12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후반의 취업자 수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천명 줄며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20대 후반 실업자가 1만 3천명 늘고 실업률은 0.6%포인트(p) 높아지면서, 실업자와 실업률 증가 폭도 전분기보다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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