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중앙아시아서 교류 확대"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4.13 09:14
수정2025.04.13 09:17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누를란 압드라흐마노프(Nurlan Abdrakhmanov)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수석부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연합뉴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는 중앙아시아에서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국을 방문한 뒤 귀국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번 출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당시부터 안정적 해외 사업 기반을 강조해온 진 회장이 그룹의 글로벌 요충지로 성장 중인 중앙아시아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진 회장은 출장 기간에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의 주요 관계자와 면담했습니다.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가 참여한 합작법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도 들러 자동차 판매 사업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2.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3."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4.[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5."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6."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9.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
- 10.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