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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어 고객상담센터 주말 운영 확대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4.11 14:13
수정2025.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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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내일(12일)부터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열고 외국인에게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디지털라운지 화상상담,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점 대면상담 서비스 등 주말에도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중심 영업점 방문자의 다빈도 국가를 감안해 3개 언어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주요 상담범위는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서비스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신한 SOL뱅크·신한 SOL글로벌 등 주요 앱 사용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운영 확대로 금융 상담을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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