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중소기업에 800억원 우대금융 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4.11 14:02
수정2025.04.11 14:03

iM뱅크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약 80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합니다.
iM뱅크와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오늘(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중소·중견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 지원을 결합한 민간·공공 부문의 협력 신상품입니다.
무보는 은행 추천 기업에 ▲ 지원 한도 최대 2배 우대 ▲ 보증 비율 90%→95% 상향 ▲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하고, iM뱅크는 ▲ 대출금리 인하 ▲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