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결합심사 발목잡힌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4.10 16:52
수정2025.04.10 17:25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티웨이홀딩스 지분 인수하면서, 항공업 진출 순항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금방 끝날 것 같았던 경쟁당국 기업심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당장, 정기주총에서 대명소노 인사 이사회 진출, 불발됐습니다. 

일각에선 기업결합 심사 결과 6월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렇다 보니 항공업 진출에 또 하나의 퍼즐인 에어프레이미아 인수도 한창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 와중에서 소액주주들 예림당이 경영권 프리미엄 독식했다며, 반발하는 것도 신경 쓰입니다. 



갈길이 먼데, 출발부터 꼬이니, 서준혁 회장 속이 타들어갈 듯싶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서울 월 500만원 월세 수두룩…'도대체 월급이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