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카카오페이...이번엔 150억 과징금?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4.10 16:52
수정2025.04.10 19:03
간편결제 선두 카카오페이, 6년여간 고객 4천여 만 명 개인정보 542억 건 동의 없이 2대 주주인 중국 알리페이에 제공한 사실 드러나 논란 일으킨 바 있죠.
애플 앱스토어 결제 위한 고객 평가 때문에 넘긴 건데, 이 결제 안 쓰는 사람 정보까지 동의 없이 넘겼다는 겁니다.
하필 왜 중국이냐라는 뒷말 무성했는데, 금융감독원, 최근 제재심의위원회 열어, 150억 과징금 부과키로 했다죠.
금융위원회에서 이 과징금 부과할지 말지, 최종 결정하는데, 100억 넘는 과징금 확정되면 규정 위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카카오그룹, 악재 속에 어수선한 분위기 반복되는 듯싶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결제 위한 고객 평가 때문에 넘긴 건데, 이 결제 안 쓰는 사람 정보까지 동의 없이 넘겼다는 겁니다.
하필 왜 중국이냐라는 뒷말 무성했는데, 금융감독원, 최근 제재심의위원회 열어, 150억 과징금 부과키로 했다죠.
금융위원회에서 이 과징금 부과할지 말지, 최종 결정하는데, 100억 넘는 과징금 확정되면 규정 위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카카오그룹, 악재 속에 어수선한 분위기 반복되는 듯싶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7."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