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125%로 다른 나라는 유예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10 14:27
수정2025.04.10 15:42
[앵커]
이렇게 관세 유예 카드로 또 세계 시장을 뒤흔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는 더 날을 세웠습니다.
미국은 중국 관세를 125%로 더 높였고, 중국은 84%의 맞불 관세를 시행했습니다.
미중 갈등 상황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태희 기자, 먼저 미국의 움직임부터 짚어 볼까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별 상호관세가 시작된 지 불과 13시간여 만입니다.
다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갈취하던 날들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고 용납되지도 않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발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한 행사에서 상호관세를 유예한 이유를 질문받고 사람들이 "약간 겁을 먹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앵커]
타깃이 된 중국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기자]
중국은 기존 예고대로 맞불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10일) 낮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8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125% 관세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반응과 대응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위안화 절상과 추가 내수 부양책 등을 통해 사태의 장기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양국 간 상품 교역이 최대 80%까지 감소하고 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장기적으로 약 7%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이렇게 관세 유예 카드로 또 세계 시장을 뒤흔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는 더 날을 세웠습니다.
미국은 중국 관세를 125%로 더 높였고, 중국은 84%의 맞불 관세를 시행했습니다.
미중 갈등 상황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태희 기자, 먼저 미국의 움직임부터 짚어 볼까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별 상호관세가 시작된 지 불과 13시간여 만입니다.
다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갈취하던 날들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고 용납되지도 않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발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한 행사에서 상호관세를 유예한 이유를 질문받고 사람들이 "약간 겁을 먹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앵커]
타깃이 된 중국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기자]
중국은 기존 예고대로 맞불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10일) 낮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8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125% 관세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반응과 대응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위안화 절상과 추가 내수 부양책 등을 통해 사태의 장기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양국 간 상품 교역이 최대 80%까지 감소하고 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장기적으로 약 7%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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