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기임원' 삼성 이재용 얼마 받나…11월부턴 AI도 안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4.10 10:26
수정2025.04.10 10:51
금융위원회가 2020년부터 공개 범위를 넓혀온 ‘공공데이터’에, 오는 11월부터는 미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금액 등 정보도 포함됩니다
오늘(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확대 사업' 공고를 올렸습니다.
'공공데이터'란 정부가 오픈 API 형태로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2차 가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데이터를 말합니다. 인공지능(AI)들이 학습해서 2차 가공할 수 있게 되며, 각종 민간 애플리케이션에 해당 정보 반영이 가능해지고, 연구자들의 논문에도 손쉽게 반영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을 통해서는 크게 2가지 정보를 신규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기업정보'와 '금융회사 통계정보' 등 2가지 분야입니다.
임원 개인별 보수 지급 현황과 보수 총액, 미등기임원 총 보수 금액과 1인 평균 보수 금액 등이 신규 개방될 예정입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월 금융감독원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공공기관들과 함께 올해 추가로 신규 개방할 금융공공데이터 범위를 협의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업무를 전반적으로 대행할 업체 선정 작업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초 계약이 완료되면, 신규 데이터 공개는 오는 11월 초에 될 예정입니다.
11월부터는 미등기임원의 보수 금액도 AI가 학습할 수 있고, 오픈 소스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 데이터 범위가 확대되면 '6차 개방'이 됩니다.
앞서 2020년 1차 개방 때 금융위와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과 금융회사 6개 핵심 분야 정보 공개가 시작됐고, 2022년 3차 개방 때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그리고 서금원 개인사업자정보 공개가 개시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5차 개방 때는 금감원과 서금원의 자금조달 공시정보와 사회적금융정보 공개가 각각 시작됐습니다.
오늘(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확대 사업' 공고를 올렸습니다.
'공공데이터'란 정부가 오픈 API 형태로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2차 가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데이터를 말합니다. 인공지능(AI)들이 학습해서 2차 가공할 수 있게 되며, 각종 민간 애플리케이션에 해당 정보 반영이 가능해지고, 연구자들의 논문에도 손쉽게 반영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을 통해서는 크게 2가지 정보를 신규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기업정보'와 '금융회사 통계정보' 등 2가지 분야입니다.
임원 개인별 보수 지급 현황과 보수 총액, 미등기임원 총 보수 금액과 1인 평균 보수 금액 등이 신규 개방될 예정입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월 금융감독원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공공기관들과 함께 올해 추가로 신규 개방할 금융공공데이터 범위를 협의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업무를 전반적으로 대행할 업체 선정 작업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초 계약이 완료되면, 신규 데이터 공개는 오는 11월 초에 될 예정입니다.
11월부터는 미등기임원의 보수 금액도 AI가 학습할 수 있고, 오픈 소스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 데이터 범위가 확대되면 '6차 개방'이 됩니다.
앞서 2020년 1차 개방 때 금융위와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과 금융회사 6개 핵심 분야 정보 공개가 시작됐고, 2022년 3차 개방 때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그리고 서금원 개인사업자정보 공개가 개시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5차 개방 때는 금감원과 서금원의 자금조달 공시정보와 사회적금융정보 공개가 각각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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