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폭등…나스닥 12%↑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4.10 05:05
수정2025.04.10 05: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현지시간 9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반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7.87%) 오른 40,608.45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9.52%) 급등한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12.16%) 급등한 17,124.9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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