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토스 상장 임박" 투자사기 주의보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4.09 17:47
수정2025.04.09 18:56
[앵커]
금융시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투자사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스 비상장주식을 3~4배나 비싸게 산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거짓 정보로 투자를 권유해 돈을 챙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의도 모 경제TV 팀장이라는 명함입니다.
업체는 퀴즈 광고로 "답을 회신하면 정회원 고객들에게만 공개되는 정보를 일주일간 보내드리겠다"는 식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실제 비바리퍼블리카 비상장주식을 1주당 15만 원씩 192주를 매수한 피해 사례가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최근 450주를 20만 원에 매수했지만, 업체는 연락두절에 환불도 불가했습니다.
토스 한 주당 현시세는 5만 원대입니다.
[토스 고객센터 : 토스 자체에서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라고 권유하거나 연락드리는 건 없어서 공식적 루트는 아닌 것 같고요. 얼마를 투자하면 얼마를 불려서 주겠다는 투자 권유는 진행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 언론사를 사칭하거나 토스와 관련 있는 거래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수법입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검색 결과 해당 업체는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로만 신고돼 있는데 현재 영업 중인 이름과 또 달랐습니다.
피해자들은 "업체가 이름만 바꿔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업체와 대표이사 번호로 연락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토스는 "해당 사기 거래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개인 간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개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비상장주식 같은 경우 주식 정보를 알기 힘들어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권 금융이 아니면 투자 중개를 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금융감독원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금융시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투자사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스 비상장주식을 3~4배나 비싸게 산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거짓 정보로 투자를 권유해 돈을 챙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의도 모 경제TV 팀장이라는 명함입니다.
업체는 퀴즈 광고로 "답을 회신하면 정회원 고객들에게만 공개되는 정보를 일주일간 보내드리겠다"는 식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실제 비바리퍼블리카 비상장주식을 1주당 15만 원씩 192주를 매수한 피해 사례가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최근 450주를 20만 원에 매수했지만, 업체는 연락두절에 환불도 불가했습니다.
토스 한 주당 현시세는 5만 원대입니다.
[토스 고객센터 : 토스 자체에서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라고 권유하거나 연락드리는 건 없어서 공식적 루트는 아닌 것 같고요. 얼마를 투자하면 얼마를 불려서 주겠다는 투자 권유는 진행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 언론사를 사칭하거나 토스와 관련 있는 거래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수법입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검색 결과 해당 업체는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로만 신고돼 있는데 현재 영업 중인 이름과 또 달랐습니다.
피해자들은 "업체가 이름만 바꿔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업체와 대표이사 번호로 연락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토스는 "해당 사기 거래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개인 간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개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비상장주식 같은 경우 주식 정보를 알기 힘들어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권 금융이 아니면 투자 중개를 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금융감독원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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