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쳤다… 1분기 D램 점유율 1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09 14:10
수정2025.04.09 16:59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점유율 36%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34%, 마이크론이 25%로 뒤를 쫓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특히 핵심 기술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70%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