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 "청년고용연계 소상공인 정책자금 늘려야"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4.09 12:07
수정2025.04.09 13:17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오늘(9일) 열린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청년 고용 연계 자금을 확대 편성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을 방문해 '민생 경제 및 은행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은행장들의 제안을 허심탄회 하게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향후 입법 또는 정책 과제로 주요하게 다룰 사항들을 밝혔습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오늘 간담회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올해 청년 고용 연계자금이 작년도와 똑같이 1500억원 배정됐는데, 이는 전체 소상공인 예산 중 4% 수준 밖에 안 된다"면서 "1인당 7천만원 수준인데, 3일 만에 소진된다"며 "관련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민국 의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을 방문해 '민생 경제 및 은행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은행장들의 제안을 허심탄회 하게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향후 입법 또는 정책 과제로 주요하게 다룰 사항들을 밝혔습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오늘 간담회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올해 청년 고용 연계자금이 작년도와 똑같이 1500억원 배정됐는데, 이는 전체 소상공인 예산 중 4% 수준 밖에 안 된다"면서 "1인당 7천만원 수준인데, 3일 만에 소진된다"며 "관련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민국 의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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