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담대 또 늘었다…지난달 2.2조 증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09 10:12
수정2025.04.09 13:31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일)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주담대 증가액은 2조 2천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한은은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말과 연초의 주택거래 둔화, 신학기 이사 수요 해소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1조 4천억 원 늘었습니다.
3월 은행 기업대출은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2월 3조 5천억 원 늘어난 것과 반대로 2조 1천억 원 줄었습니다.
대기업 대출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 등으로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감소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은 대출수요 둔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은행들의 신용리스크 관리 강화, 부실채권 매·상각 등으로 줄었습니다.
3월 금융권 수신을 보면 12조 3천억 원 증가해 전달보다 증가폭이 줄었고, 자산운용사는 MMF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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