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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신동준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Q. 도널드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별 상호 관세 발효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주요 증시가 크게 흔들렸는데요. 뉴욕증시는 또다시 급락으로 마감했네요?

Q. 처음 트럼프가 관세카드를 꺼내 들었을 때만 해도, 협상용이란 분석이 많았고 시장도 크게 반응하지 않았죠. 그런데 지금 보면, 트럼프에게 고율 관세는 그 자체의 목적도 있는 것 같아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리고 고율 관세에 그치지 않고 환율 전쟁을 시작할 거란 전망도 많은데, 이게 트럼프 시나리오대로 될지요?

Q. 그렇다면 달러패권에도 문제가 생기게 될 텐데요. 간밤에 주가는 하락했는데, 장기금리는 오히려 급등했더라고요? 이유는 뭔지, 어떤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까요?

Q. 미국 주식에서 채권으로 피신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늘고 있던데, 지금 타이밍에서 채권 투자는 어떨지요?

Q. 미국 주도의 관세전쟁 당분간은 완화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미국증시 역시, 단기간 내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지요?

Q. 미국 주식시장 외에 올해 주목받은 중국과 유럽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트럼프발 관세전쟁 충격에 중국이나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역대급 하락세를 보이자, 아시아 증시를 떠나 유럽증시로 향하는 투자자들 움직임도 보이던데요. 유럽 증시보다 중국 증시가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있더라고요?

Q. 미국발 관세전쟁 여파는 국내주식 투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어떤 대응법이 최선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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