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 580개사 주총 몰렸다…올해도 '주총 쏠림' 여전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4.09 09:57
수정2025.04.09 10:37

[정기주주총회(CG)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중 580개사가 3월 다섯째 주(30∼31일)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3월 30일은 일요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월 31일 하루에만 580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 것입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 등 106개사, 코스닥시장에선 이화공 등 420개사, 코넥스시장에선 큐러블 등 54개사가 주총을 열었습니다.
소액주주의 권리 향상과 주총 참석률 제고를 위해 '주총 쏠림' 현상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올해도 되풀이됐습니다.
이 집계는 예탁결제원 'e-SAFE 시스템'에 주총 일정을 통보한 업체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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