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서울시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협업'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08 15:58
수정2025.04.08 16:02

[자료=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서울시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SGI서울보증은 어제(7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입니다.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사업에 참여합니다. 지난해에는 저층주택에서 여러 차례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7가구의 벽지‧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 전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월급 많이줘도 싫어요" 짐싸는 지방 청년들…어디로 갔나?
- 2.[단독] 국민연금 월 300만 원 처음 나왔다…누굴까?
- 3."위약금, SKT 사운 걸려"…"영업정지 최대 3개월 가능"
- 4.늙어가는 대한민국…국민연금 수령은 68세부터?
- 5."주말에도 영화관 자리 텅텅 비더니"…결국 이런 일이
- 6."시장서 물건 사니 돈 돌려주네"…10% 환급 뭐야 뭐?
- 7.SKT에 '위약금 면제·인당 30만원 배상' 요구 집단분쟁조정 신청
- 8."부자로 죽지 않겠다"…빌 게이츠 "재산 99% 앞으로 20년간 사회에 환원"
- 9.'이것 없는 한국, 상상하기 어렵다'…이 회사 또 일 냈다
- 10.망고빙수 15만원 시대…누가 사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