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화요일' 임시공휴일 지정…21대 대통령 선거일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08 15:51
수정2025.04.08 15:5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8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습니다.
또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번 조기 대선 경비 지출을 위한 '2025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도 심의·의결됐습니다.
의결된 대선 예비비 지출액은 3천957억원(선관위 3천867억원·행정안전부 90억원)으로, 국내외 선거관리·정당보조금·지방자치단체 선거 사무 지원 비용이 포함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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