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기부…19년간 총 46억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4.08 14:22
수정2025.04.08 14:31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오늘(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늘(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합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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