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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빵' 이어 '썹자'…도미노피자, KBO와 협업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4.08 09:40
수정2025.04.08 09:44

출시 사흘 만에 100만개가 팔리며 '포켓몬빵'의 출시 당시 인기를 누른 '크보빵' 열풍 속에, KBO와의 협력 사례가 식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오늘(8일) 한 손으로 먹기 편한 1인 피자 '썹자'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썹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와 협업해 출시됐습니다. 

제품은 KBO 리그 10개 구단 로고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에 한 손으로 가볍게 잡을 수 있는 길쭉한 모양의 피자로, 지난 4일부터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며, 도미노피자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에서 배달과 포장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든 피자"라며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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