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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7년 만에 환타 신제품…멜론맛 출시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4.07 17:32
수정2025.04.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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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는 오늘(7일) 환타 브랜드의 신제품 '환타 멜론'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환타 멜론은 부드럽게 퍼지는 멜론의 달콤함과 기분 좋게 짜릿한 탄산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은 350㎖ 캔 제품과 60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코카-콜라 공식 앱인 '코-크플레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판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50㎖ 캔 1600원으로 기존과 같은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국내 기준 7년 만으로, 2018년 '환타 +C레몬' 이후 처음입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장에서 환타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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