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명품 플랫폼 발란 대표 출국금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07 14:27
수정2025.04.07 17:23
[최형록 발란 대표 (사진=연합뉴스)]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 대표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를 결정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발란 최형록 대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고소인 조사를 거쳐 최 대표를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발란 측에 제품을 납품했다가 회생 절차로 인해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 되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전국 경찰서에는 최 대표를 비슷한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입점 판매자들의 고소장이 잇달아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대표의 주거지와 사업장 위치 등을 고려해 곧 집중수사관서를 지정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4일 발란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6월 27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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