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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장사 최대실적에도 은행, 채용은 줄인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06 09:50
수정2025.04.06 14:57


작년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신입직원 채용 수는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전년보다 정기 공개 채용 인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 2024년 102명으로,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382명으로, 하나은행은 441명에서 384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계획한 인원보다도 적은 것으로, 신한은행은 당초 작년 150명을, 우리은행은 390명을, 하나은행은 400명을 채용하려고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2023년 254명에서 2024년 260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농협은행은 2023년 480명에서 2024년 1천26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다만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채용 인원을 당겨서 작년에 미리 대규모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스뱅크는 2023년과 2024년 신입직원 각각 1명을 채용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신입직원 73명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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