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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첫 단독 '상생협력데이' 개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4.04 17:28
수정2025.04.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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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분사 이후 처음으로 단독 상생협력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5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화합을 도모하고 긴밀한 소통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단독 개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57개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시황·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우수 협력사로 기술·품질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파인엠텍, 신성씨앤티, 비에이치, 이에스티, 힘스 등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청 대표이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함께 리드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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