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벚꽃 공식 개화…평년보다 나흘 일찍 찾아와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4.04 14:24
수정2025.04.04 14:45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표준관측목인 왕벚나무에 꽃이 핀 모습.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오늘(4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피면 서울에 벚꽃이 폈다고 발표합니다.
올해 서울 벚꽃 개화는 작년(4월 1일)보다는 사흘 늦고 평년(4월 8일)보다는 나흘 이릅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는 작년(3월 31일)보다 사흘 늦고 평년(4월 6일)보다는 사흘 이르게 전날 벚꽃이 폈습니다.
윤중로 벚꽃 개화는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가 기준인데, 벚꽃은 개화하면 곧 만발합니다.
나무 80% 이상에 꽃이 피면 만발했다고 하는데 평년 서울 벚꽃 만발일은 4월 10일로 개화일 이틀 뒤로 예상됩니다.
윤중로 벚꽃의 경우 지난해 개화 사흘 뒤 만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진해 여좌천, 부산 남천동, 경주 보문관광단지, 하동 쌍계사, 영암 100리, 공주 계룡산, 청주 무심천변, 수원 경기도청 등 전국적으로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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