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선고 앞두고 국회도 '초긴장'…방호·경비 강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04 09:57
수정2025.04.04 10:49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경비대원 등이 출입증을 확인하고 있다.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전후인 3∼6일 청사 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국회는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탄핵 선고 이후 돌발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경계수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국회 주변에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1500명 규모 경찰 기동대가 배치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어제(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전면 제한했고, 이 기간 예정됐던 의원실 세미나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국회 외곽 출입문도 일부만 개방됐고 나머지는 폐쇄됐습니다.
국회 자체 방호 인력도 평소보다 규모를 늘리는 등 경내 순찰도 강화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운명의 날"이라며 "부디 오늘이 헌정질서가 회복되고, 민주와 법치가 살아나는 날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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