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관세 26%→25%로 또 수정…셈법 주먹구구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4.04 03:36
수정2025.04.04 07:33
현지시간 3일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이 전날의 26%에서 25%로 수정돼 기재됐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패널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25%로 나왔지만 이후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표시된 수치는 26%로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백악관이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각국의 관세율표에도 한국은 25%로 적시됐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1%포인트 차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조정된(adjusted)' 수치라며 "행정명령 부속서에 표기된 수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지만, 두 관세율이 달리 표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숫자와 부속서 숫자가 다른 이유를 미국 측에 문의하며 부속서의 관세율을 25%로 수정하려고 협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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