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태 애경산업 내놓는 채형석 부회장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4.03 16:43
수정2025.04.03 17:23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 애경그룹 모태 사업인 애경산업 내놨습니다.
이 회사, 화장품, 비누 팔아, 매년 400억 이상 따박따박 벌어주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기업들 군침 흘릴만하죠.
애경그룹, 2020년 접어들면서 성장이 더뎠습니다.
코로나로 제주항공 실적이 곤두박질쳤고, 중국발 공급 과잉에 화학 사업, 매년 숨 넘어가고 있습니다.
AK 플라자는 2020년 적자로 돌아선 뒤 5년째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항공 사고 치명타 됐습니다.
AK 홀딩스 대출받아 계열사 지원했는데, 이 마저도 어려워지면서, 알짜 회사 팔기로 한 것입니다.
애경그룹, 화학과 항공 중심 회사로 거듭나게 되는데, 애경산업 팔아, 고비 넘길 수 있을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화장품, 비누 팔아, 매년 400억 이상 따박따박 벌어주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기업들 군침 흘릴만하죠.
애경그룹, 2020년 접어들면서 성장이 더뎠습니다.
코로나로 제주항공 실적이 곤두박질쳤고, 중국발 공급 과잉에 화학 사업, 매년 숨 넘어가고 있습니다.
AK 플라자는 2020년 적자로 돌아선 뒤 5년째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항공 사고 치명타 됐습니다.
AK 홀딩스 대출받아 계열사 지원했는데, 이 마저도 어려워지면서, 알짜 회사 팔기로 한 것입니다.
애경그룹, 화학과 항공 중심 회사로 거듭나게 되는데, 애경산업 팔아, 고비 넘길 수 있을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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