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공단, 산불 피해 '현장지원센터' 운영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4.03 10:21
수정2025.04.03 11:54
[소진공, 영덕군 산불 피해 현장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북 영덕군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영덕국민체육센터에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지원센터는 피해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영덕군 소재 산불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센터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경영자금, 폐업지원금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합으로 상담받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피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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